팸플릿 주는 식당과 카페에 다녀왔어요 / 킨포크도산, 콘피에르
말 그대로 팸플릿 주는 식당과 카페에 다녀왔다. 전단지(flyer)는 아니고, 정성들여 만든 팸플릿을 주었다. 뭔가 익숙하면서도 낯선 느낌. 팸플릿이 뭐지? 설명이나 광고, 선전 따위를 위하여 얄팍하게 맨 작은 책자 (네이버 어학사전) 팸플릿을 언제 주는지 생각해보자. 설명이 필요할 때, 알려주고 싶은 정보가 많을 때, 집중해주었으면 할 때. 오늘 소개할 두 공간 모두 이런 의미에서 팸플릿을 주었던 것 같다. 킨포크 도산 킨포크를 좋아하거나 도산공원을 좋아하거나 그것도 아니고 타르틴 베이커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에도 킨포크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도산공원 바로 근처에 있는 타르틴 베이커리가 바로 킨포크 도산. 타르틴 베이커리의 2층에 올라가면 평소에는 닫혀있는 공간이 있..
2021.07.30